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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쇼’ 황수영 PD “‘영트로트 스타 10’, 선후배 가수의 윤활유 역할”
입력 2019-06-26 13:27 
‘전국 TOP 10 가요쇼’ 황수영 PD, 김병찬, 송대관, 태진아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황수영 PD가 새로운 코너인 ‘영트로트 스타 10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26일 오후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는 JTV(전주방송) 신규 프로그램 ‘전국 TOP 10 가요쇼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황수영 PD는 영텐에 대해 새로운 시도다. 최근에 젊은 분들이 트로트를 많이 하고 노래를 잘하시는 신인 가수도 발굴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텐만으로 하기엔 전통 트로트의 깊은 맛을 내기 힘들다”라며 그래서 탑텐 안에 영텐이라는 젊은 트로트 그룹을 넣었다”라고 기획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영트로트 스타 10이 선배 가수 분들과 조화롭게 ‘TOP 10을 꾸며가고 윤활유로서 활동할 수 있는걸 구성했다”고 코너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황수영 PD는 콜라보도 하고 김병찬씨가 말씀하셨듯 테마 있는 쇼 구성을 할 때 테마에 맞는 무대도 만들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라고 덧붙여 전국 TOP 10 가요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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