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추천경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오피스텔 1억8473만원

지난 주 17~19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1056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320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2.5% 낙찰가율은 68.1%, 평균 응찰자수는 3.6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소재 대지 1414㎡, 건물 526㎡ 단층 공장으로 첫 입찰에서 4명이 입찰해 감정가 14억9412만원의 127%인 19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소재 대지 53㎡, 건물 109㎡ 2층 근린주택으로 첫 입찰에서 2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02%인 6억5800만원에 낙찰됐다.
◆ 인천 연수구 송도동 73㎡ 4층 오피스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1 커낼워크 디2 4층 201-422호 73㎡ 오피스텔이 오는 7월 9일 인천지법 경매 21계에서 나온다. 연송초교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오피스텔, 학교 및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이 형성된 주상복합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3억7700만원에서 2회 유찰돼 1억8473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1건과 전세권 1건, 압류 1건 등은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3억5000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8-22390(1).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