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흥국 집중투자 펀드 수익률 '최악'
입력 2008-10-22 09:27  | 수정 2008-10-22 13:22
국제 금융위기로 해외펀드의 손실이 확대되는 가운데 특정 신흥국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의 손실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중국과 러시아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각각 -53%, -70%였으며, 인도펀드도 -50%의 손실이 났습니다.
중국펀드 가운데 '미래에셋차이나인프라섹터' 수익률이 -68%로 가장 나빴고, 러시아펀드 중에는 'JP모건 러시아'와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의 수익률이 각각 -75%와 -72%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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