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굿모닝FM에 출연한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어글리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오늘 뭐 입지? 코너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어글리 패션에 대해 물었다. 신우식은 제가 어글리 슈즈라고 해서 이슈가 된 적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글리 패션은 제가 한 달 전 홍대를 갔다가 문화적 충격을 느꼈다. 빨리 받아들였다”며 30~40대 문화가 아니라 10~20대 젊은 친구들의 패션 코드다. 해봤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우식은 1970년대 1980년대 팝 아트라고 보면 된다. 디스코 시절 생각하면 된다. 전대처럼 보이는 건 세컨드 백이다. 가슴 앞이나 등판에 메는 거다. 힙한 감성으로 보여주는 룩으로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트리트룩, 길거리 패션이라고 보면 된다. 색상을 많이 내는 것보다는 네온처럼 유행하는 컬러를 하나씩 섞어주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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