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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S 무비 pick] `존 윅3: 파라벨룸` 액션 끝판왕, 전설의 킬러 귀환
입력 2019-06-26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액션 끝판왕, 전설의 킬러를 내세운 ‘존 윅3가 오늘(26일)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존 윅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이하 존 윅3)은 전설이 된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전 세계 킬러들과 대결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2015년 ‘존 윅을 시작으로 ‘존 윅-리로드(2017)에 이어 ‘존 윅3는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국제 암살자 연맹의 룰을 어긴 죄로 존 윅에게 현상금 1400만 불이 붙는다. 전 세계 킬러들은 그를 죽이기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존 윅은 파문 조치 후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위험에 노출된다. 존 윅은 마지막 전쟁에 나선다.
‘존 윅3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화끈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무기다. 이번에도 쿵푸, 우슈, 주짓수, 합기도, 인도네시아 격투 살상 무술 실랏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액션을 담아 강렬한 액션을 완성했다.

또한 존 윅의 세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반려견의 존재감이 다시한번 발휘된다. 소피아와 충견들의 액션 시퀀스가 그것. 특히 정병길 감독의 영화 ‘악녀를 오마주한 오토바이 신으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존 윅의 독특하고 창조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색감, 액션들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존 윅 역을 맡아 시리즈를 이끌고 있는 키아누 리부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도 변함없이 즐길 수 있다.
잔혹하고 격렬한 액션, 뜻밖의 유머 요소 등이 담긴 ‘존 윅3는 한층 더 강렬하고 화끈하게 돌아왔다. 앞서 ‘존 윅3는 북미 개봉 후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국 대만 독일 네덜란드 박스오피스까지 점령한 바 있다. 과연 ‘존 윅3가 국내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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