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권 내일 고강도 자구책 결의
입력 2008-10-21 19:17  | 수정 2008-10-21 19:17
정부가 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해 지급보증을 하고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의 지원을 한 데 대해, 은행권에서도 자구 방안을 내 놓기로 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내일(22일)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 회의를 열고, 정부의 국제금융시장 불안 극복방안에 대한 '은행권의 다짐' 결의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의 지급 보증에 대한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이는 상황에서, 정치권에서도 은행이 구조조정 등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어 은행권의 대책 마련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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