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 "연애? 죽을 때까지 숙제"(`짠내투어2`)
입력 2019-06-25 16: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짠내투어2' 한혜진이 연애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2'에서는 대만 가오슝 1일 차 투어가 이어졌다. 첫째 날은 모델 한혜진, 둘째 날은 개그맨 이용진이 설계자로 나선 가운데, 개그맨 박명수, 슈퍼주니어 규현, 가수 광희가 함께했다. 이날 야(夜)시장을 찾은 '짠내투어2' 멤버들은 열대과일에 맥주를 마시며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가 사랑에 대해 묻자, 이용진은 "제가 사랑을 몰랐다. 그런데 그 느낌은 받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내 사람이라는 확신이 왔다. 앞에 있는데 행복한 모습이 보였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한혜진이 공감하며 "나도 그랬다. 지금까지 만난 모든 남성분들에게"라고 설명했다.

박명수가 "앞으로 너의 사랑은 어떨 것 같냐"고 묻자, 한혜진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연애는 죽을 때까지 숙제인 것 같다"고 연애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그렇지. 결혼하기 전까지는 숙제일 것 같지?"라며 공감했고 한혜진은 "결혼하고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거니까"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일 발행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7월호에서 파격 올 누드 화보를 공개, 눈부신 몸매를 입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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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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