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전미선 송강호 박해일이 무려 16년 만에 재회했다.
송강호는 25일 오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 제작보고회에서 너무 오랜만에 만나게 된 배우들이라 진심으로 반가웠다”며 환하게 웃었다.
송강호와 박해일 전미선은 2003년 ‘살인의 추억(감독 봉준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박해일 역시 작품으로 다시 만나게 돼 너무 뜻 깊다. 만났을 때 더욱 그윽해진 부분이 달라진 것 같다”며 기뻐했다.
전미선은 너무 오랜만에 영화를 하게 됐다. '살인의 추억' 때랑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존재 자체가 든든하다. 예전에 만난 오빠, 동생 그 느낌이다"고 애정을 밝혔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담을 방법을 찾기 위해 신분과 진리를 뛰어넘어 만난 이들은 새 문자 창제를 위해 머리를 맞대며 뜻을 함께하게 되고 마침내 28자의 한글을 만들어낸다. 7월 24일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전미선 송강호 박해일이 무려 16년 만에 재회했다.
송강호는 25일 오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 제작보고회에서 너무 오랜만에 만나게 된 배우들이라 진심으로 반가웠다”며 환하게 웃었다.
송강호와 박해일 전미선은 2003년 ‘살인의 추억(감독 봉준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박해일 역시 작품으로 다시 만나게 돼 너무 뜻 깊다. 만났을 때 더욱 그윽해진 부분이 달라진 것 같다”며 기뻐했다.
전미선은 너무 오랜만에 영화를 하게 됐다. '살인의 추억' 때랑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존재 자체가 든든하다. 예전에 만난 오빠, 동생 그 느낌이다"고 애정을 밝혔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담을 방법을 찾기 위해 신분과 진리를 뛰어넘어 만난 이들은 새 문자 창제를 위해 머리를 맞대며 뜻을 함께하게 되고 마침내 28자의 한글을 만들어낸다. 7월 24일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