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도로공사와 제휴해 다음달 23일까지 '하이패스감면단말기'를 특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감면단말기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도로를 이용할 때 통행료의 50~100%를 감면 받을 수있는 차량 부착용 기기다. GS25는 기존 판매가격(9만5000원)대비 66% 가량 저렴한 3만2000원에 감면단말기를 판매한다.
구매자가 GS25 점포에서 결제를 완료하고 계산대(POS) 입력창에 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해피콜 전화 안내 절차를 거친 후 무료로 택배 배송 받을 수 있다.
이종완 GS리테일은 서비스 상품팀 과장은 "그동안 고속도로 영업소와 휴게소 등에서만 제한적으로 판매됐던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 및 충전서비스를 GS25에서 확대 취급하게 됐다"며 "이번 감면단말기의 특가 예약판매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분들께 편의를 제공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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