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민배우 송강호가 세종대왕을 연기한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송강호는 25일 오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 제작보고회에서 배우로서 세종대왕님을 연기한다는 게 벅차기도 했고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극은 세 편 째”라는 그는 ‘사도에서 영조대왕 이후 또 다시 왕을 하게 됐다. 그것도 역사적으로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님을 연기하게 됐다. 부담도 됐지만, 이번 기회에 안 하면 언제 해보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들어가는 과정, 인간적인 고뇌, 왕으로서의 외로움과 고통, 이런 것들을 심도있게 접하고 만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영화를 통해 그런 부분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고 만족해 했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담을 방법을 찾기 위해 신분과 진리를 뛰어넘어 만난 이들은 새 문자 창제를 위해 머리를 맞대며 뜻을 함께하게 되고 마침내 28자의 한글을 만들어낸다. 7월 24일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배우 송강호가 세종대왕을 연기한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송강호는 25일 오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 제작보고회에서 배우로서 세종대왕님을 연기한다는 게 벅차기도 했고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극은 세 편 째”라는 그는 ‘사도에서 영조대왕 이후 또 다시 왕을 하게 됐다. 그것도 역사적으로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님을 연기하게 됐다. 부담도 됐지만, 이번 기회에 안 하면 언제 해보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들어가는 과정, 인간적인 고뇌, 왕으로서의 외로움과 고통, 이런 것들을 심도있게 접하고 만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영화를 통해 그런 부분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고 만족해 했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담을 방법을 찾기 위해 신분과 진리를 뛰어넘어 만난 이들은 새 문자 창제를 위해 머리를 맞대며 뜻을 함께하게 되고 마침내 28자의 한글을 만들어낸다. 7월 24일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