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커피과자` 로투스 비스킷,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
입력 2019-06-25 10:57 
'로투스 비스코프 바 아이스크림'과 '로투스 비스코프 콘 아이스크림'. [사진 제공=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는 '로투스 비스코프 바 아이스크림'과 '로투스 비스코프 콘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로투스베이커리즈사의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 '로투스 비스코프(Biscoff)'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일명 커피과자로 통하는 로투스 비스코프는 우유나 계란 등의 동물성 재료가 사용되지 않아 채식주의자나 알러지가 있는 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인공색소나 착향료도 첨가되지 않아 천연과자로도 불린다.
신제품에는 '3대 악마의 잼'으로 불리는 '로투스 비스코프 스프레드'가 함유돼있어 맛을 더했다. 또 로투스 비스킷를 덩어리채 초콜릿으로 코팅해 특유의 크런치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색다른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디저트콘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 제품으로 20~30세대 밀레니얼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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