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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활동 재개한다…26일 日음악 방송 출연
입력 2019-06-25 10: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가 일본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구하라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테레토음악제2019에 출연한다. ‘테레토음악제는 2014년부터 시작된 특집 음악 프로그램. 이날 구하라는 아라시, 킨키키즈, 브이식스, 킹앤프린스, AKB48, 노기자카46, 모닝구무스메19 등 일본을 대표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구하라는 최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달 26일 청담동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 후 회복기를 가진 그는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언제나 고맙다. 더욱 노력해가겠다”고 일본어로 인사 글을 남기기도 했다.
구하라가 출연하는 ‘테레토음악제2019는 26일 오후 5시 55분부터 5시간 동안 특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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