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추자현 아들 공개, 아장아장 결혼식 귀요미→우효광 붕어빵?(`동상이몽2`)
입력 2019-06-25 1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아들 공개를 예고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1년 3개월 만에 프로그램에 복귀한 추자현 우효광, 한중 배우 부부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효광은 결혼식에서 낭독할 혼인서약서를 연습했고, 내용을 확인한 추자현은 결혼하고 나면 당연히 해야 할 것을 서약서에 적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우효광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니까 존중해달라”고 당당히 이야기했고, 우효광의 반격에 추자현은 기가 막혀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효광은 살짝 떨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지워지지 않은 우블리의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결혼식 당일이 왔고, 우효광은 이날 아침 '혼인 서약서'의 한국어 버전을 연습했지만 엉망진창이었다. 결국 추자현은 분노하며 우리에게 친근했던 '추우부부'의 귀환을 알렸다. 이후 추우부부는 결혼식 리허설을 하며 서로만 알 수 있는 벅찬 감정을 느끼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줬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8년만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특히 결혼식에는 아들 바다 군이 붉은 색 의상을 입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바다 군의 얼굴이 최초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아들 바다 군과 함께하는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