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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별 헤는 밤` 출연
입력 2019-06-25 10: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이적이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에 출연한다.
이적은 7월 18일 KBS홀에서 진행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기획 김호상 CP/연출 고국진 PD)은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공연으로 윤동주의 시와 삶,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형태의 콘서트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린 이적은 1995년 남성 듀오 패닉으로 데뷔, 솔로, 그룹,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벌이며 다양한 음악 세계를 보여준 뮤지션이다. 노래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인 만큼 일제 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 시를 통해 독립 의지를 전한 민족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이번 공연에 어울린다는 평이다.
'별 헤는 밤'은 녹화 방송을 통해 오는 8월 15일 전파를 탄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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