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내사하고 있는 경찰이 자리에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수 싸이를 불러 조사한 가운데, 조만간 양 전 대표를 직접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싸이는 지난 16일 비공개로 소환돼 9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 양현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이었다.
싸이는 경찰 조사에서 술자리는 인정했지만, 성접대 의혹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한 것으로 지목된 일명 ‘정마담을 비롯해 참석자 10여 명도 불러 1차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양 전 대표에 대해서도 곧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성관계 여부 등 정식 수사로 전환할 만한 단서는 아직 찾지 못했지만, 이르면 다음 주쯤 양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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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내사하고 있는 경찰이 자리에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수 싸이를 불러 조사한 가운데, 조만간 양 전 대표를 직접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싸이는 지난 16일 비공개로 소환돼 9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 양현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이었다.
싸이는 경찰 조사에서 술자리는 인정했지만, 성접대 의혹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한 것으로 지목된 일명 ‘정마담을 비롯해 참석자 10여 명도 불러 1차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양 전 대표에 대해서도 곧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성관계 여부 등 정식 수사로 전환할 만한 단서는 아직 찾지 못했지만, 이르면 다음 주쯤 양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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