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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안효섭, 박보영 위해 오피스텔 계약 “자체 압수 수색”
입력 2019-06-24 22:18 
‘어비스’ 안효섭 박보영 오피스텔 사진=tvN ‘어비스’ 캡처
‘어비스 안효섭이 박보영을 돕기 위해 집을 구매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극본 문수연·연출 유제원·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는 고세연(박보영 분)의 수사를 돕기 위해 서지욱(권수현 분)이 거주하는 곳의 옆집을 매입한 차민(안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세연은 서지욱 집이나 검찰청 털면 뭐 하나 확실한게 나올텐데”라며 고민했고 차민은 내가 자체적으로 압수 수색할 수 있게 방법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차민은 오피스텔 계약을 위해 부동산으로 향했고 시세보다 두 배의 가격으로 오피스텔을 매입했다.


매입에 성공한 뒤 차민과 고세연은 모자와 가발을 쓰고 분장한 뒤 서지욱의 집에 잠입했고 구석구석 물건을 뒤지기 시작했다.

이어 차민과 고세연은 책장 위에 얹어져 있던 반짇고리 함에서 고세연의 쪽가위를 발견했고 서지욱으 돌아오는 순간 아슬아슬하게 현장을 빠져나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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