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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정유미에 의심받기 시작…“비번인데 피곤해보여” (검법남녀)
입력 2019-06-24 21:30 
‘검법남녀’ 노민우 정유미 의심사진=MBC ‘검법남녀’ 캡처
‘검법남녀 노민우가 정유미에게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장철(노민우 분)을 찾아온 은솔(정유미 분)과 강동식(박준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솔은 장철에게 지난 5월 24일 발목 절단 수술을 받은 강주은 환자 있죠”라며 입을 열었다.

장철은 제가 직접 진도한 환자다”라고 답했고 강동식은 병원 내 의료 폐기물 처리는 어떻게 되는거냐”고 다시 물었다.


이에 장철은 수술방 나오는 즉시 밀봉해서 처리한다. 업체에서 매일 받아간다”며 전부 밀봉돼서 내용물 확인은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말을 듣던 은솔은 그럼 범인은 그걸 발목인 줄 어떻게 알고 가져갔을까요”라며 선생님 어제 비번이셨다던데 많이 피곤해보이시네요”라고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법의조사관 장성주(고규필 분)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자리를 떠났고 장철은 흔들리는 눈빛을 숨기지 못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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