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전달했다는 소식에 한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남북 경협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북 가스관 연결 사업 관련주로 꼽히는 동양철관과 대북 건설주로 평가받는 일신석재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14.07%와 11.09% 오른 주가로 장을 마감했다. 한창(7.93%) 인디에프(6.72%) 신원(6.14%) 등도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좋은사람들(7.12%)과 제이에스티나(4.15%), 농업 분야 경협 수혜주로 꼽히는 아시아종묘(6.84%)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북 가스관 연결 사업 관련주로 꼽히는 동양철관과 대북 건설주로 평가받는 일신석재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14.07%와 11.09% 오른 주가로 장을 마감했다. 한창(7.93%) 인디에프(6.72%) 신원(6.14%) 등도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좋은사람들(7.12%)과 제이에스티나(4.15%), 농업 분야 경협 수혜주로 꼽히는 아시아종묘(6.84%)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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