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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전역 D-7` 김수현, 휴가 중 볼링장 ‘포착’
입력 2019-06-24 16: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김수현이 만기 전역까지 일주일을 앞둔 가운데, 볼링장에서 휴가를 즐겼다.
홍콩 매체 둥왕은 지난 22일 한 팬에게 제보 받은 영상과 함께 휴가 중 볼링장에서 포착된 김수현의 소식을 보도했다.
영상 속 김수현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반팔, 반바지의 편안한 차림으로 볼링을 즐기고 있다. 프로 볼러 테스트에 도전하기도 했던 김수현은 수준급 실력을 보여줬다.
김수현은 오는 7월 1일 만기 전역한다. 김수현은 지난 2017년 10월 현역으로 입대, 1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해왔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앓은 심장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 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결국 1급 판정을 받아 현역으로 입대했다.
김수현은 최전방에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1사단 수색대대에서도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 진급을 각각 1개월씩 앞당길 정도로 모범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역 후 김수현의 활동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yoonj9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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