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2019 레이저옵텍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의 개회사로부터 시작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김방순 에스엔유 피부과 원장이 좌장을 맡고 ▲배정민 성빈센트병원 교수 ▲김종구 천안오라클 피부과 원장 ▲김지훈 피부과 김지훈 원장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홍승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창진 대표는 "연구개발에 힘쓰는 회사로서 이번 포럼은 연중 가장 큰 이벤트"라며 "레이저옵텍 포럼을 통해 최신 의학 레이저에 대한 다양한 담론이 오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레이저옵텍은 국내 제조사 중에서는 드물게 자체 레이저 설계 및 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능력을 기반으로 산업용부터 의료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이저를 통해 현재는 국내를 포함,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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