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향군인회, 체육진흥투표권 가맹점주 등 대상 장학사업 나서
입력 2019-06-24 14:56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재향군인회의 체육진흥투표권 가맹점주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진흥투표권 사업과 관련한 재향군인회 체인 본사와 소속 가맹점 사이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재향군인회는 설명했다.
모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체육진흥투표권 소매판매점 계약이 체결된 가맹점주 본인과 직계 가족이다. 오는 7월 3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한다.
최종 결과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안병호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체인본사와 가맹점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취지로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는 회원들의 권익신장 및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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