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월까지 남대문 시장 내 일부 구간 `푸드트럭 특화거리`로
입력 2019-06-24 14:10 

서울시가 남대문시장에 쇼핑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대문 푸드트럭 특화거리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남대문시장 내 메사 쇼핑몰~삼익패션타운 130m구간에 조성된다. 총 13대의 푸드트럭에서 매일 오후 8시부터 0시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세계 각국 음식이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푸드트럭 특화거리는 특색있는 명소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 푸드트럭 운영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자는 뜻도 있다. 대다수의 푸드트럭은 청년들이 운영하고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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