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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둘째 임신 이뤄졌나…눈물 펑펑 [M+TV컷]
입력 2019-06-24 13:59 
‘아내의 맛’ 함소원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가 눈물을 흘린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TV CHOSUN ‘아내의 맛 측은 오는 25일 방송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현실 육아 전쟁을 끝내고 행복 시작을 꿈꾸면서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모습이 담긴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독박 육아로 인해 탈모까지 생기는 등 고충을 겪고 있는 진화를 위해 함소원은 베이비시터를 구하러 나섰다. 하지만 베이비시터를 찾아 전화를 걸며 급하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던 함소원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고, 이로 인해 함진부부는 잠시 좌절에 빠졌다.

급기야 함진부부는 혜정이를 맡아줄 어린이집을 알아보고자 ‘어린이집 투어에 돌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방문한 어린이집에서 생전 처음 듣는 육아 정보가 마구 쏟아지면서 함진부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원장 선생님과 상담에 들어간 함진부부는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멘탈붕괴에 빠지는 모습으로 육아 초보 부부의 현실에 직면했다.


어린이집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줄을 서고,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는 등 아이를 낳고 나서도 몰랐던 육아 정보가 폭포처럼 투하됐던 것. 이와 관련 함진부부와 같은, 육아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알려주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육아 꿀팁 역시 대거 방출돼 꿀 정보를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어린이집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몸 컨디션을 느낀 함소원은 그동안 고대했던 ‘둘째 임신 소식에 대한 부푼 희망 내비쳤다. 이에 함소원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곧장 임신 테스트기를 시험했다. 하지만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함소원이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나타나면서 현장에 긴장감을 드리웠다.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함소원이 눈물을 떨군 의미는 무엇인지, 함진부부의 바램처럼 둘째 임신이 이뤄졌을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제작진은 함소원-진화 부부는 가감 없는 ‘육아 전쟁으로 현실 부부의 육아에 대한 애환과 감동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며 육아 초보 부부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함진부부가 어떤 상황에 맞닥뜨려 눈물을 흘린 것일지, 25일 방송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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