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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재영, 데뷔 28년 만에 첫 시구…무대 체질 빛났다
입력 2019-06-24 11: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이재영이 생애 첫 시구에 나섰다.
지난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대 NC전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서 데뷔 28년 만에 첫 시구경험을 했다. 이날 이재영은 오랜 연습이 돋보이는 깔끔하고 시원한 시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구를 마친 후에는 KT 홈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기쁨의 세레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이재영은 최근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으로 성공적으로 방송에 복귀한 바 있다. 콘서트 당시 팬들의 요청에 따라 최근 ‘대단한너2019 음원을 발매,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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