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유쾌한 결혼기념일 데이트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결혼기념일 소감과 함께 남편 최민수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강주은은 "요즘 같이 하늘 색 좋은 날들 우리 민수와 같이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네. 이런 즐거움은 결혼 초기엔 상상도 못했지. 오히려 에너지 넘치는 요즘, 다시 신혼으로 돌아온 기분!"이라며 최민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더구나 며칠 전 6월 18일은 우리의 결혼기념일이었네. 신혼 초 하루하루 바쁜 삶이라는 무거운 시간들을 보내면서도 정작 우리가 인생을 잘 키워 가는지 가끔 구름이 머리 위로 지나가던 기분이 들던 때도 있었지만, 그런 기분이 올 때마다 서로에게 힘이 되길 바라면서 우려를 안심으로 책임 있게 지켜낸 우린, 우리 서로에게 영웅이었지”라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강주은은 "모든 부부도 부부만의 문화를 만들어야지. 내가 앞에 민수가 뒤에. 늘 우리 부부의 문화를 만들고 있지. 그런데 나도 우리 민수처럼 슬슬 길에 눕기. 결혼기념일인줄도 몰랐던 우리 민수 무릎꿇어!! 혼나 아주 그냥"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민수와 강주은은 바이크를 즐기다 길에서 쉬고 있다. 최민수는 길에서 강주은에게 무릎 꿇고 손을 든채 반성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결혼 기념일 축하드린다”, 같이 취미를 공유하는 모습 보기 좋다”, 지금이 더 달달하네요”, 너무 좋아하는 부부”,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두 분 행복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주은 최민수는 1994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이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강주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유쾌한 결혼기념일 데이트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결혼기념일 소감과 함께 남편 최민수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강주은은 "요즘 같이 하늘 색 좋은 날들 우리 민수와 같이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네. 이런 즐거움은 결혼 초기엔 상상도 못했지. 오히려 에너지 넘치는 요즘, 다시 신혼으로 돌아온 기분!"이라며 최민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더구나 며칠 전 6월 18일은 우리의 결혼기념일이었네. 신혼 초 하루하루 바쁜 삶이라는 무거운 시간들을 보내면서도 정작 우리가 인생을 잘 키워 가는지 가끔 구름이 머리 위로 지나가던 기분이 들던 때도 있었지만, 그런 기분이 올 때마다 서로에게 힘이 되길 바라면서 우려를 안심으로 책임 있게 지켜낸 우린, 우리 서로에게 영웅이었지”라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강주은은 "모든 부부도 부부만의 문화를 만들어야지. 내가 앞에 민수가 뒤에. 늘 우리 부부의 문화를 만들고 있지. 그런데 나도 우리 민수처럼 슬슬 길에 눕기. 결혼기념일인줄도 몰랐던 우리 민수 무릎꿇어!! 혼나 아주 그냥"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결혼 기념일 축하드린다”, 같이 취미를 공유하는 모습 보기 좋다”, 지금이 더 달달하네요”, 너무 좋아하는 부부”,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두 분 행복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주은 최민수는 1994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이했다.
yoonj9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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