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성우 정형석 박지윤 부부가 이심전심 퀴즈에 실패하며 현실 부부 케미를 뽐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성우 정형석, 박지윤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갑자기 ‘이심전심 테스트를 시도했다. 김영철은 좋아하는 음식,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좋았던 여행지 등에 관한 질문을 했다.
그러나 정형석 박지윤 부부는 모두 다른 대답을 내놨다. 정형석이 좋아하는 음식에는 박지윤은 "나물"을 정형석은 "냉면"을 꼽았다. 가장 좋았던 가족 여행지로는 박지윤은 "제주도"를 정형석은 "싱가포르"를 꼽았다.
박지윤은 "딱 한 번 해외여행 간 건 싱가포르였다. 아이들이 어려서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형석은 "갑자기 생각났다. 둘째 아이가 너무 어렸다. 착륙하기 20분 전에 화장실 가겠다고 떼를 쓰고 울어서 너무 난처하고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shinye@mk.co.kr
'김영철의 파워FM' 성우 정형석 박지윤 부부가 이심전심 퀴즈에 실패하며 현실 부부 케미를 뽐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성우 정형석, 박지윤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갑자기 ‘이심전심 테스트를 시도했다. 김영철은 좋아하는 음식,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좋았던 여행지 등에 관한 질문을 했다.
그러나 정형석 박지윤 부부는 모두 다른 대답을 내놨다. 정형석이 좋아하는 음식에는 박지윤은 "나물"을 정형석은 "냉면"을 꼽았다. 가장 좋았던 가족 여행지로는 박지윤은 "제주도"를 정형석은 "싱가포르"를 꼽았다.
박지윤은 "딱 한 번 해외여행 간 건 싱가포르였다. 아이들이 어려서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형석은 "갑자기 생각났다. 둘째 아이가 너무 어렸다. 착륙하기 20분 전에 화장실 가겠다고 떼를 쓰고 울어서 너무 난처하고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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