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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양현석 성접대 의혹 추가 보도…투자자 입국 당일에도?
입력 2019-06-24 0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스트레이트가 양현석 YG 전 총괄 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을 추가 보도한다.
23일 공개된 ‘스트레이트 53회 예고편에는 동남아 재력가(조 로우) 입국 당일에도 성 접대 있었다는 제보를 추적하는 과정이 담겼다.
예고편에서 제작진이 만난 제보자는 투자자가 원하는 것을 다 해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술자리 한 달 가량 뒤 정마담 일행 10여 명이 조 로우가 있는 유럽으로 초호화 여행을 떠나는 등 YG 측과 동남아 재력가들이 지속적으로 만난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스트레이트는 양현석에 대한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은 YG 측이 2014년 동남아 재력가들을 초대해 2박3일간 접대를 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대해 양현석은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은 있다”면서도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스트레이트 53회는 24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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