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더위 계속…오후 영서·충북·남부 소나기
입력 2019-06-24 07:45  | 수정 2019-06-24 07:52
앵커멘트: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더워지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 소식도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오늘 얼마나 덥나요?

<오프닝>네, 주말 동안 뜨거운 볕이 내리쬐며 더웠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더 더워집니다.

<1>지금 경기도 광주와 가평에서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의성의 낮 기온 3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도 31도, 충주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은 물론, 서쪽지역과 영남지역에서는 오후에 오존 농도까지 짙어지겠습니다.

<일기도>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나면서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2>영서와 충북, 남부내륙에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양은 5~30mm 정도가 되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겠습니다. 가방에 작은 우산 챙겨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서울 21도, 전주 19도, 광주 19.2도로 시작합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31도, 대구와 광주 30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남산 한옥마을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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