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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마지막 매직샵에 온 걸 환영”‥팬 아미와 즐긴 시간 [M+이슈]
입력 2019-06-24 06:01 
방탄소년단 팬미팅 성료 사진=DB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미팅 개최 소감과 함께 그간의 활동을 회고했다.

23일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의 5번째 글로벌 팬미팅 ‘매직샵이 생중계 됐다.

RM은 ‘매직샵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지민은 매직샵 주인장이다. 오늘이 마지막 운영 날이니 재미있게 즐겨주세요”라고 말했으며 정국은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방탄소년단은 팬들이 보내온 사연을 읽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팬은 연극 배우 출신이지만 현재 교육 업계 종사 중이며 연극 무대가 그립다고 털어놨다.

이에 현재 연극영화과 진학 중인 진이 내가 연기 관련 학과에 들어갔지만, 지금 가수가 돼서 무대를 하고 있다. 지금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게 멤버들과 무대를 하는 것이다”라며 정말 다시 이 기분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취미로라도 무대에 올라갈 수 있으니까 재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팬미팅 매직샵 사진=네이버V라이브

또한 멤버들은 무대에 올라가기 전 어떤 생각을 하냐”는 질문에 파이팅 하려고 한다”며 활기찬 모습을 보여줘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들은 자신들의 타이틀곡은 물론 앨범 수록곡도 함께 부르며 무대를 꾸몄다. 팬들의 환호성은 대단했으며 방탄소년단을 따라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흥에 겨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팬미팅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주요 시설(서울로 7017, 동호대교, 한남대교, 시청 신청사, 롯데월드타워, N서울타워, 세빛섬 등 7곳)에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경관 조명을 켰다. 이는 한층 방탄소년단의 팬미팅 열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다섯 번째 글로벌 팬미팅 ‘5기 머스터 매직샵을 개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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