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도자 브랜드인 광주요가 신제품 '한결 연청 내열냄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결 연청 내열냄비'는 불로 직접 가열해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기능성 내열 자기다. 일반 도자 재질의 뚜껑은 전통 삼베의 격자를 표면에 적용했으며 손잡이 부분은 한국의 전통 기와를 모티브로 했다. 한국적인 디자인으로 고유의 찌개 문화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16cm, 18cm, 22cm 세 가지 크기로 출시되는데 16cm는 솥밥이나 찜, 찌개 등을 1~2인이, 18cm는 2~4인이 즐기기 좋은 크기이며 22cm는 전골, 나베 등을 조리하기 적합하다. 실용적인 크기와 무게로 사용하기 편리하며 자연에서 영감 받은 색감과 한국적인 디자인으로 일반 식기와도 자연스레 잘 어우러져 식탁에서 음식을 바로 덜어 먹기도 좋다.
천연 광물로 만든 특수 소지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다. 1260도 이상의 고온에서 제작했기 때문에 높은 열에 변형되거나 변질되지 않아 보다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다. 광주요 관계자는 "조리 시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방출해 재료 풍미를 높인다"며 "내열성과 열 보존성이 뛰어나 내용물이 쉽게 식지 않고 식사가 끝날 때까지 음식의 온기와 맛, 영양을 지켜준다"고 설명했다.
직화, 하이라이터,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며 광주요 직영점과 전국 백화점 매장,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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