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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종이학은 이지형 “이승환 추천→오디션 보고 토이 객원보컬”
입력 2019-06-23 18:21 
복면가왕 이지형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종이학의 정체는 가수 이지형으로 밝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종이비행기와 ‘종이학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종이비행기의 승리로, ‘종이학의 정체가 공개됐다. ‘종이학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불렀던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었다.

김현철은 이지형 씨 목소리는 음악하는 사람 중 가장 독특하다. 방금 울었다가 울음을 그친 목소리다”라고 극찬했다.


이지형은 토이 객원 보컬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유희열 선배님이 보컬을 찾고 있었다. 계속 오디션을 봤는데도 못 찾고 있다가 이승환 선배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집이 상암 MBC 근처에 산다. 아이들이 ‘가면을 왜 썼나라고 하다가 ‘아빠도 저기 한 번 나가봐라고 하더라.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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