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류세비, 만취 상태로 폭행 혐의…불구속 입건 [M+이슈]

유명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가 만취 상태로 폭행 혐의를 받아 불구속 입건 됐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류세비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세비는 이날 오전 4시께 강남구 논현동 한 클럽 앞에서 피해자 A씨의 목을 깨무는 등 폭행했으며 B씨의 빰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류세비는 만취 상태로, 한 남성에게 다가가 담배를 요구했다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류세비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SNS를 비공개 상태로 전환한 상태다.

한편 류세비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2018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비키니 쇼트 부문 3위, 스포츠모델 부문 5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