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활의달인` 평양냉면 맛집…비법은 `산딸기+두부`
입력 2019-06-23 10:54 
[사진 출처 =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생활의 달인' 평양냉면의 남다른 비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전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평양냉면 달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00% 메밀로 만들어 한층 좋은 식감과 동치미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이 집 평양냉면의 매력이다. 새콤달콤한 비빔냉면도 별미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 김종선 씨는 육수에 사골, 동치미, 돼지 육수가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특히 육수에 쓰이는 돼지 잡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두부와 산딸기를 이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부와 산딸기를 으깨 섞은 뒤 삼겹살을 덮어 재우고 찌면 된다. 그는 "여러 방법을 써봤는데 이 방법이 가장 숙성도 잘되고 돼지 잡냄새를 잘 잡더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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