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5회 처음으로 중심 타선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5회 피안타 1개를 내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15개의 공을 던졌다.
첫 타자 이안 데스몬드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0-2 유리한 카운트를 잡고도 2-2에서 커터에 안타를 맞았다. 데스몬드는 가볍게 공을 밀어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날 류현진을 상대로만 3안타.
이어진 데이빗 달과의 승부에서 견제구로 데스몬드의 도루를 잡았다. 1루수 작 피더슨의 송구,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의 베이스 커버가 모두 늦었다.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만했다.
뉴욕에서 보낸 결과는 판독 불가로 인한 원심 유지. 무사 2루가 될뻔한 상황이 1사 주자없는 상황으로 바뀌었다. 류현진에게는 큰 전환점이었다. 바로 달까지 삼진으로 잡았다.
놀란 아레나도를 상대로 2사 주자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긴장을 푼 류현진은 그동안 아껴왔던 커터의 봉인을 해제했다. 커터만 4개를 던지며 아레나도를 공략했고, 중견수 뜬공을 유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회 처음으로 중심 타선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5회 피안타 1개를 내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15개의 공을 던졌다.
첫 타자 이안 데스몬드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0-2 유리한 카운트를 잡고도 2-2에서 커터에 안타를 맞았다. 데스몬드는 가볍게 공을 밀어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날 류현진을 상대로만 3안타.
이어진 데이빗 달과의 승부에서 견제구로 데스몬드의 도루를 잡았다. 1루수 작 피더슨의 송구,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의 베이스 커버가 모두 늦었다.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만했다.
뉴욕에서 보낸 결과는 판독 불가로 인한 원심 유지. 무사 2루가 될뻔한 상황이 1사 주자없는 상황으로 바뀌었다. 류현진에게는 큰 전환점이었다. 바로 달까지 삼진으로 잡았다.
놀란 아레나도를 상대로 2사 주자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긴장을 푼 류현진은 그동안 아껴왔던 커터의 봉인을 해제했다. 커터만 4개를 던지며 아레나도를 공략했고, 중견수 뜬공을 유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