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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농구 전성기 회상 “스스로도 놀라워…내가 맞나 싶다”(대화의 희열)
입력 2019-06-22 23:02 
‘대화의 희열2’ 서장훈 사진=KBS2 ‘대화의 희열2’ 캡처
‘대화의 희열2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자신의 전성기를 추억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서는 방송인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유희열은 서장훈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인생 이모작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MC 김중혁은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았을 때 ‘25년 전 백상체육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사람 인생이 참 알 수 없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지 않았나.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두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게 참 신기하더라. 무엇보다도 예전의 경기 영상을 보면 나조차도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저렇게 뛰었을까 싶다. 지금 내 몸 상태를 생각하면 ‘저게 내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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