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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감독님, 내일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MK포토]
입력 2019-06-22 20:3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2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IA가 LG를 꺾고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KIA는 선발 차명진의 호투와 최형우의 투런포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KIA 양현종과 최형우가 승리 후 박흥식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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