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 "북, 일본 대신할 새 후원자 얻을 것"
입력 2008-10-20 17:07  | 수정 2008-10-20 17:07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미국 측 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북한이 곧 일본 대신 대북 에너지 지원에 참여할 새 후원국을 얻게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본을 대신할 국가가 어떤 국가인지는 말할 수 없지만, 현재 6자회담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이외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뭔가 변화가 일어난 것은 맞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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