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개발 사업이 증가하면서 2012년까지 전국적으로 천 개 이상의 학교가 신설돼야 하지만 이를 위한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신도시 개발사업 등으로 매년 학교설립 수요가 증가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새로 설립돼야 할 초·중·고교는 모두 1천 70개가량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신설에 필요한 예산도 21조에 이르고 있으나 현재 가용 재원은 8조 4천억 원에 불과해 12조 6천억 원의 예산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교수와 학습 활동에 소요돼야 할 재원이 학교 신설 비용으로 잠식되면서 다른 교육활동에도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신도시 개발사업 등으로 매년 학교설립 수요가 증가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새로 설립돼야 할 초·중·고교는 모두 1천 70개가량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신설에 필요한 예산도 21조에 이르고 있으나 현재 가용 재원은 8조 4천억 원에 불과해 12조 6천억 원의 예산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교수와 학습 활동에 소요돼야 할 재원이 학교 신설 비용으로 잠식되면서 다른 교육활동에도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