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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설리 “마약 루머 있었지만 결백…다리털이라도 뽑을 것”
입력 2019-06-21 21:16 
‘악플의 밤’ 설리 마약 루머 사진=JTBC2 ‘악플의 밤’ 캡처
‘악플의 밤 설리가 마약 루머에 대해 해명, 결백을 호소했다.

21일 방송되는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설리가 마약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김종민은 설리의 악플 중 너네 마약 하면 동공 커지는 거 아냐. 설리 눈 보면 딱 약쟁이”라는 악플을 소개했다.

이에 설리는 비교 사진도 올라왔다. 제 눈동자랑 마약한 사람 눈동자랑”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설리는 제가 영화 ‘리얼이라는 영화를 찍었다. 영화에서 마약하는 장면이 있었다. 제가 당시 마약 영화 하루에 다섯 번씩 보며 공부를 많이 했다”면서 저를 본 주변 친구들도 네가 히스레저냐고 했다. 그래서 ‘나도 메소드 연기 좀 하면 안돼?라고 말한 적도 있다. 나도 잘해보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말했다”며 마약 루머를 해명했다.

이어 그때 찍은 사진이 유독 (많이 떠돌아 다닌다). 또 제가 말도 어눌하고 천천히 하지 않나”라며 오해 받은 이유를 설명, 여기서 머리카락 뽑을 수 있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를 듣던 출연진들이 탈색을 지적하자 설리는 당황해 하면서도 그러고 보니 탈색했다. 눈썹까지 탈색했다. 그럼 다리털 뽑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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