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가인, 병원 외출증 받고 ‘미스트롯’ 천안 콘서트 합류 “약속 지킬 것”
입력 2019-06-21 17: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21일 컬쳐팩토리 측은 지난 20일 교통사고 후 현재 병원에 입원하며 정밀검사 중인 송가인이 오는 22일 천안 콘서트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원 허락 후 외출증을 받고 ‘미스트롯 천안 콘서트 참여를 결심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20일 송가인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전북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달려오던 화물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송가인이 탑승하고 있던 차량이 크게 부서지며 팬들의 걱정을 샀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6월 22일 천안을 비롯해 대구, 안양, 창원, 부산, 제주도 등으로 8월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