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아르메니아 주택금융기관 NMC와 중앙은행 등 금융기관 대표단을 대상으로 주택금융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르메니아 중앙은행과 주택금융기관, 거래소 등 금융산업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HF는 정책모기지, 유동화 증권 발행 현황, 아르메니아 주택금융시장과 연계해 보금자리론·신용보증·주택연금 등 주택금융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HF는 지난 3월 아르메니아 국책주택금융기관인 NMC와 '아시아 주택금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 주택금융기관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제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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