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쌀 직불금 의혹' 김성회·김학용 의원 수사 착수
입력 2008-10-20 13:47  | 수정 2008-10-20 19:03
서울중앙지검은 한국진보연대가 고발한 한나라당 김성회·김학용 의원의 '쌀 직불금 수령 의혹'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진보연대가 제기한 의혹 사건을 공무원 범죄를 전담하는 형사1부에 배당했으며 원칙과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쌀 직불금과 관련된 고발 사건에 대해서는 일반적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사실 관계가 드러날 때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형사1부는 현재 민주노동당에 의해 쌀 직불금 신청 의혹으로 고발된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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