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워홈 적수 발생한 인천 서구에 생수 긴급 지원
입력 2019-06-21 16:04 
아워홈이 인천 서구에 전달한 생수 10톤 [사진 제공 = 아워홈]

아워홈은 적수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서구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10여톤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아워홈의 생수제품인 지리산수 2ℓ 5000여 병이며 인천 서구청에 전달돼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요양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이후부터 6월 중순까지 인천 일대 마트에서는 생수 매출이 4.7~16% 증가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생수 품귀현상이 일어났다.
아워홈 관계자는 "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포항 지진 생수 지원 등 재난지역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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