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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오늘(21일) 2차 순위 발표식...새롭게 등장한 ‘X부활전’ 무엇?
입력 2019-06-21 14: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프로듀스X101에서 2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Mnet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X101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2차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탄다.
2차 순위 발표식은 천여 명의 국민 프로듀서(이하 국프)들이 직접 참여한 포지션 평가의 현장 투표와 베네핏, 이를 TV로 지켜본 국프들의 온라인 투표를 합한 결과로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이 결정되는 중요한 순간이다.
지난 포지션 평가에서는 강현수, 김우석, 원혁, 이진혁 연습생이 각 포지션에서 1등을 차지하며 베네핏을 거머쥐었다. 특히 랩과 댄스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X포지션에 과감히 도전한 이진혁 연습생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팀원들을 이끌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역대급 베네핏을 받아 336,000표를 얻게 됐다. 과연 베네핏이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어느 정도의 영향을 끼쳤을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30명만 생존할 수 있는 이번 2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엄청난 반전이 거듭될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김요한, 김민규, 송형준, 김우석 연습생이 1~4등을 차지한 바 있다. 이 연습생들이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대이변 속 급격한 순위 변동으로 새롭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연습생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예고편 말미에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인 이동욱이 이번에 준비한 X는 바로 ‘X부활전입니다”라고 밝혀 ‘X부활전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여러 가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늘 오후 11시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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