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노후주택 밀집지 대구 내당동서 ‘e편한세상 두류역’ 분양
입력 2019-06-21 14:04 
e편한세상 두류역 조감도 [사진= 대림산업]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 내 공급되는 신규 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 기존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새 아파트의 장점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대림산업은 이달 대구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서 재건축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총 902가구 중 676가구(전용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를 일반에 공급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도 인접해 도심 내·외곽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성서IC, 남대구IC, 서대구IC 등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대구스타디움 연면적(약 14만㎡)의 약 11배에 달하는 두류공원도 차량 10분거리에 있다. 공원 안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사업지 옆 두류초를 비롯해 내서초, 경운초·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교육시설이 많다.
성서일반산업단지, 대구제3산업단지,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로 이곳 종사자 약 7만5000명(대구시청 자료 참고)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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