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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500달러 쾌척? “이게 다 양준혁 때문이야”…기습 분노(뭉쳐야 찬다)
입력 2019-06-21 12:01 
김용만 500달러 쾌척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김용만이 500달러를 고사돈으로 쾌척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김용만을 비롯한 어쩌다 FC 멤버들이 창단 기념 고사식을 가졌따.

감독직을 맡은 안정환은 고사식에 돈을 가져오지 않은 멤버들에게 어음장부를 들이밀며 각자 금액을 적어라”라고 말했다.

이에 주장 이만기는 망설이다 10만 원을 내겠다”고 밝혔고, 양준혁은 위풍당당하게 ‘50만 원을 적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의 뒤에 절을 해야 하는 김용만은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500달러를 쏘겠다”며 어쩌다 FC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게 다 양준혁 때문 아니냐”고 귀엽게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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