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미, 환영해”...방탄소년단 팬미팅에 서울 ‘보랏빛’ 향연 예고
입력 2019-06-21 1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서울 팬미팅을 기념해 서울시 곳곳이 보랏빛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방탄소년단 팬미팅에 맞춰 오는 21∼23일 오후 8시 이후 서울의 주요 시설물을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 조명으로 장식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서울시 명예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만큼, 서울시는 팬미팅 시간에 서울로 7017, 동호대교, 한남대교, 시청 신청사, 롯데월드타워, N서울타워, 세빛섬 등에 보라색 조명을 송출해 방탄소년단 팬클럽인 전 세계 ‘아미에게 서울을 홍보한다는 목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팬미팅은 22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팬미팅 종료 시간대인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지하철 9호선과 잠실 일대 시내버스 운행을 늘릴 방침이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