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21일 기재부가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13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가운데 기보를 포함한 3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기보가 2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경영개선을 유도하고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4년부터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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