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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방민아, 모교 연극부 시절 회상…잠도 제대로 못잤다”
입력 2019-06-20 23:04  | 수정 2019-06-20 23:05
‘절대그이’ 방민아 사진=SBS ‘절대그이’ 캡처
‘절대그이 방민아가 자신이 졸업했던 중학교로 찾아가 분장 스태프로 지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장아미·연출 정정화)에서는 엄다다(방민아 분)가 이력서를 들고 중학교 연극부를 찾아갔다.

이날 엄다다는 큰 무대든 작은 무대든 상관없다”며 맡겨만 주면 완벽하게 해내는게 제 직업 정신이다”라며 적극적으로 면접을 봤다.

이어 연극부 회비 때문에 페이가 적다는 말에 페이는 괜찮다”며 내가 이 연극부 1기 선배다”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집으로 돌아온 엄다다는 각종 과일과 야채들을 연극부의 특수 분장 테스트 재료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영구는 아무리 스트레스를 받아도 야식은 몸에 좋지 않다”며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극부 일을 시작했냐며 기뻐하는 영구에게 엄다다는 낡은 대본을 펴봐달라”고 말했고 처음으로 크레딧에 이름 올린게 중학교 때였다. 어떻게 분장하나 생각하며 잠도 제대로 못잤다”고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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