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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오재원 3점포에 웃음꽃 활짝` [MK포토]
입력 2019-06-20 19:4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2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말에서 두산 오재원이 중월 3점 홈런을 치고 김태형 감독의 축하를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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